배움과 나눔, 어울림의 한마당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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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 어울림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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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 어울림의 한마당
제2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시청 광장에서 ‘배움의 텃밭을 일구는 행복한 시흥시민’이라는 주제로 제2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60여개 평생학습 관계기관이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의미와 필요성, 참여방법 및 각 기관에서 운영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축제일정은 여닫이마당과 알림 & 느낌마당, 배움마당, 뽐내기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날인 27일 개막식에는 시흥시 국악협회 풍물패 ‘맥’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 제9회 전국전통무용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한 시흥시 국악협회 무용분과장인 김정임씨의 태평무가 공연된다.
또 평생학습체험수기와 캐릭터 공모 당선작 시상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코러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29일 폐막식에서는 B-boy팀인 Burning Mind의 멋진 공연과 뽐내기마당의 수상팀 시상과 앵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알림 & 느낌마당은 관내 60여개 평생학습 관계 기관이 참여해 학습도시존, 주민자치센터존, 학교평생학습존, 여성기관존, 청소년기관존, 사회복지관존, 민간단체존, 사회교육센터존, 도서관존, 공예.예술인존등으로 나뉘어 홍보관이 운영돼 각 존별 평생학습 홍보와 정보제공,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소방안전교육 특별체험관이 운영된다.
배움마당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워크숍과 학습동아리 육성워크숍,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전략세미나, 시흥자치대학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각 프로그램별로 전문가 초청 강의 및 사례발표로 진행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발전방향과 비전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뽐내기마당은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결과물을 발표하고 나누는 장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학습동아리 발표회,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문해한마당으로 구성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의 학습내용과 결과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 형태로 특설무대에서 축제기간 내내 펼쳐지게 된다.
또한 관내 문해교육 수강생들에게 사회일원으로서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문해한마당이 문해백일장과 노래자랑과 축제의 흥겨움을 돋구어줄 놀이마당, 굴렁쇠, 널,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추억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영어로 도전하는 ‘도전골든벨’이 열리며, 다시보고 싶은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감상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가 최고의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축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80호 기사 2007.07.23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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