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업체 현장 기동반』은 타 지역으로 이전을 검토하던 2011년도 매출액 목표를 3000억원의 (주)다원시스를 방문하여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여 기업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유관기관 공무원과 현장기동반이 전력 전자분야의 2011년도 매출액 목표를 3000억원(2010년도 연매출 300억원 규모)으로 하고 있는 (주)다원시스를 방문하여 박선순 대표이사로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화종 시화지사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주상식 팀장이 동석했다.
주)다원시스는 지난 해 포스코로부터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는 꿈의 에너지사업인 핵융합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선두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장은 기술직 근로자들을 구하기 어려워 사업 확장부지 선정에 고민을 하고 있다는 박선순 대표이사의 말을 듣고 글로벌 유망 중견기업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지 않도록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배후도시가 좋은 매화산업단지, 교육환경이 좋아질 군자지구, 송도지구와 근거리의 시화MTV등의 개발 사업에 대하여 근로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적극 설명하고 입주검토를 권유하여 타 지역 이전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시흥시 기업체현장기동반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생산성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여 시화산단을 이탈하려고 하는 기업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기업체현장기동반의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인터넷) 및 경제산업과 기업SOS계(☎ 031-310-6234)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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