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흥시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연근)는 지난 9일 제4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1년도 사업 방향 등에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제4차 정기총회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연근 회장의 개회 및 조태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2010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과 이에 대한 감사결과보고 등 회계결산 승인을 비롯해 2011년도 사업에 대한 계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신규 임원 선출 및 선출된 임원들에 대한 임명 위촉패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이자리에서 윤계영 부회장(주)오토테크 코리아 대표이사), 김영주 부회장(주)함감속기계제작소 대표이사)와 조태영 총무이사(주)아린 대표이사)와 이정식(신영화스너 대표이사), 정종관(제이디엠(주) 대표이사)가 이사로 새로 임명됐다. 이어 사단법인 시흥시벤처기업협회 정관이 일부 수정했으며 대부분의 안건이 일괄 처리 됐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계획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우수기업인상 시상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조정식 국회의원상은 신영화스너와 (주)아린이 우수기업인 상을 받았으며 (주)도아테크, (주)한국지씨엠은 시흥시장상을 군자화학기계, 씨오택은 경기도중소기업청장 상을 받게 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지역에 불우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이 전달되는 등 행사 내내 훈훈한 부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시흥시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07년 창립되어 강성호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에 벤처기업들이 상호간 정보교류는 물론 업체들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도 시흥벤쳐기업단지 조성을 협회 중장기사업으로 정하고 MTV사업 참여추진은 물론 기술교류 프로그램개발과 서비스지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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