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환경기초시설 악취저감을 위한 토론회 열어

악취제로화 위해 기초단계 수립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3/08 [14: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3/08 [14:19]
시흥시, 환경기초시설 악취저감을 위한 토론회 열어
악취제로화 위해 기초단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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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일 김윤식 시장, 김기태 부시장 외 환경기초시설 관련공무원, 환경부산하기관 한국환경공단의 김인규 과장 등 전문가5인과 함께 ‘2011년 맑은물관리센터 악취관련 토론회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가졌다.

이 날 토론회는 시흥시 환경기초시설인 시화하수처리장, 위생처리장, 탈수기동, 슬러지건조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제로화 사업과 현대화 사업의 타당성 및 조사 용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맑은물관리센터 시설물 상부복개 구조물 설치, 악취발생원 완전밀폐처리가능여부, 하수처리장 악취제거사업 추진방향 등의 전문가 의견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 사유 및 계획에 대한 하수관리과의 설명, 악취제로화사업 추진 사유 및 계획에 대한 맑은물관리센터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최종적으로 예산담당부서의 재원확보가능여부에 대한 의견에이어 장·단기 악취확산저감 실행가능방안까지 논의됐다.

그동안 시흥시는 정왕동 지역 악취발생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해 왔으며 이날 토론회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대안을 단계별로 실시해 악취제로화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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