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남, 김재석, 김학중 30여년 공직 명예퇴임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30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30 [00:00]
김혜남, 김재석, 김학중 30여년 공직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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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혜 남

김혜남, 김재석, 김학중 30여년 공직 명예퇴임


후배를 위한 배려와 격려 속에 명예퇴임식 열려


 

시흥시는 오랜 기간 지방행정에 헌신봉사 하다 명예퇴임 하는 3명의 공직자에 대한 명예퇴임식이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은 퇴임공무원의 가족, 친지를 비롯해 시의원, 선·후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 퇴임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 했다.
이번에 퇴임을 하는 김혜남 차량등록사업소장(31년 11월), 김재석 농어업과장(37년 8월), 김학중 교통지도과장(30년 1월)은 모두가 30년 이상의 긴 세월동안 보람과 긍지를 갖고 공직 생활을 해 왔으며 시흥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퇴임식 행사에 앞서 시립전통연희단의 가야금과 대금연주로 환송의 의미를 더했는데 이날 명예 퇴임자들은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영예로운 퇴임으로 공직생활 정리에 새로운 선례를 남겨 주기도 했다.
이번에 퇴임한 김재석 농어업과장은 ‘개인적으로 명예로운 퇴직을 할 수 있어 큰 영광이자 행복이며, 그동안 업무적 혹은 개인적으로 만났던 모든 분들과 함께한 시간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간직하여 살아가는 동안 제 몸에 맞는 영양소가 될 것’이라 말했다.


(77호 기사 2007.07.02 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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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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