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시흥시장배 휠체어 장애인 볼링대회
시흥시 장애인연합회(회장 김민수)는 지난28일 대야동 베스트볼링장에서 시흥, 인천, 부천, 안양, 서울 등 인근지역 볼링동호인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시흥시장배 휠체어 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개인전에서 장선용씨가 3개임 평균 147점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유영선씨가 141점으로 준우승을, 김원태씨가 14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부에서 강수연씨가 111점으로 1위를 최미순, 김복선씨가 나란히 2,3위를 했다. 한편 복식에서는 김원대, 유영성, 장선용조가 평균 165점으로 우승의 영광을 앉았고, 김영일, 박인수, 박재철조가 2위, 김충부, 방승혁, 문홍림조가 3위를 수상했다. 또 초보부에서는 송명희씨가 우승을 엄정태, 유병선씨가 2,3위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김민수 회장은 “시흥시 장애인 생활체육이 볼링대회를 계기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7호 기사 2007.07.02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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