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소녀 디디’ 시즌 2 포스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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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디디’의 새로운 시즌이 4월 29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KBS 1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국내 애니메이션 및 영상 제작 업체 네온크리에이션(Neon Creation)이 제작한 마법소녀 디디는 2020년 7월 KBS1에서 절찬리에 방영됐으며, 어린이들의 사랑에 힘입어 시즌 2를 제작, 4월 29일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마법소녀 디디는 기획 단계부터 전 세계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유럽 밀리마지(Milimages), 툰즈 미디어(Toonz Media Group) 등과 협력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완성됐다.
영국 BBC 시나리오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영어 교재는 물론 국내 업체인 ‘창의와 날개’에서 수학 교재 및 교육 놀이 교구재, 게임으로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업체 커올스와 함께 어린이용 마스크도 출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라임멕과는 올해 초 마법봉 상품화 계약을 맺고 시즌 2 방영에 맞춰 전자 마법봉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법소녀 디디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걸맞게 해외 방영도 예정돼 있다. 아일랜드 TG4, 일본 메이저 통신사 NTT 계열사인 Docomo Digital에 수출을 확정했고, 말레이시아 방송사 RTM과도 방영을 논의하고 있다.
마법소녀 디디의 총제작비는 80억원으로, 회사 자체 비용과 △콘텐츠진흥원 △말레이시아 MDEC펀드 △아일랜드 아이리시 필름 인더스트리(Irish Film industry) 등이 투자해 작품을 완성했다.
마법소녀 디디는 동화책처럼 아름다운 ‘아브라 다브라’ 마을에서 마법 연습생 디디와 귀엽지만, 말썽 많은 동물 친구들이 벌이는 해프닝을 그린 교육용 판타지다.
네온크리에이션 개요
네온크리에이션은 2011년 광주광역시에 설립돼 2D, 3D CGI 애니메이션 및 영상 제작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자체 애니메이션 브랜드로 마법소녀 디디(DeeDee) 및 투 아이즈 몬스터(2 Eyes Monster)를 개발해 해외 기업과 공동 제작, 배급 및 라이선싱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마법소녀 디디 오프닝 영상: https://youtu.be/ZyoEdCRlnbo
웹사이트: http://www.neoncre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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