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 위치한 시화 센트럴병원은 시흥시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위하여 예방접종 전용 공간을 별도로 분리 설치 함과 동시에 의사 및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 전담팀을 구성하여 4월 16일부터 백신접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의료인(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장기조직기증원 등)과 사회필수인력(경찰, 해경, 소방, 세관 검사직원 등), 만성신장질환자(투석환자)가 예방접종 대상군이며, 정확한 예방접종 절차 및 일정은 ‘누리집(https://ncvr.kdca.go.kr)’이라는 전용 사이트에 공시되어 있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접종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One -stop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되어 집단면역체계가 형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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