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4일, 기숙사 운영대학 7개(4년제 2개, 전문대 5개)를 기숙시설 “환경 검체 검사” 시범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1일부터 3주 동안,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기숙사 집기 및 시설 등에서 검체 45건을 채취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였다. (세탁실, 휴게실 등 기숙사 집기/시설 검체 22건, 편의점, 스터디카페 등 대학공용시설 검체 23건) 검체 검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대학 기숙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시설임이 입증되었다.
바이러스 미검출 결과를 접한 우리대학 김덕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전체 건물에서 무인발열측정 출입통제시스템 운영, 주기적 방역 소독 진행, 강의실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예방시스템 구축/운영해왔고, 학생과 교직원들 역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생활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부/질병관리청 주관의 환경검체검사를 통해 우리대학의 방역정책이 효과적이었음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 학생처 학생복지팀 (031-49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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