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는 30일 보화약국과 저소득층 건강상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보화약국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영양제와 치약칫솔세트 등의 후원물품을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한 바 있다. 보화약국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계기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보화약국 대표 안화영 약사는 “관내 건강 상담을 오시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 상담 및 의료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빈곤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상담 연계에 적극 노력 할 터이니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삶의 의지를 갖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 지원을 통해 주민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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