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신·출산·보육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출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3/16 [15: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3/16 [15:57]
신한카드, 임신·출산·보육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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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출시한 국민행복카드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5일 임신출산비, 보육료, 유아학비 및 각종 사회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등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를 제공하는 기존 국민행복카드에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 인증카드인 ‘아이행복카드’ 서비스를 통합해 새롭게 출시하는 카드이다.

 

 
4월 1일부터 카드 한 장으로 임신·출산·보육 등 정부지원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 바우처는 3월 중에도 카드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신한 국민행복카드 신용카드 서비스로는 먼저 치과, 한의원을 포함한 병원 업종, 약국, 산후조리원에서 이용한 금액의 5%를 할인해주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 부모 분담금, 학원 업종, 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10%를 할인해준다. 단 월 2회로 건당 5000원 한도로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주요 OTT 이용 요금을 월 1회로 건당 최대 5000원 한도로 50% 할인해주고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10% 할인(월 2회, 건당 최대 5000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팡, SSG닷컴, 11번가 등에서 이용하면 5%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 국민행복카드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통합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30~60만원이면 1만원, 60~100만원이면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4만원 할인).

 

 
한편 신한 국민행복카드 체크카드는 병원, 약국, 온라인몰에서 월 1회로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학원을 제외한 교육 업종 및 배달 음식 애플리케이션 이용 금액은 월 1회로 건당 최대 3000원 한도 내에서 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1만5000원까지 통합 할인 한도 적용).

 

 
그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전자 금융 이체 수수료 및 CD/ATM 인출 수수료 면제, 신한금융투자 CMA 결제계좌 연계 시 업무 수수료 면제,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가입 시 5% 할인 등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된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4월까지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를 임신출산진료비 및 아이돌봄 바우처 등 이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결제 내역이 있으면 1만 마이신한포인트, 스타벅스 망고 패션후르츠, 타요 네오쉴드 황사마스크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 연회비는 신용/체크카드 모두 없으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정부 복지로 홈페이지, 관할지역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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