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군자동(동장 정영미)이 안골어린이공원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마을주민 휴게공간은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 먼 거리 이동하지 않고, 손쉽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가까운 곳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힐링․소통의 시간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게공간에는 마을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정자와 평상을 설치해 정자 그늘 아래서 편히 휴식을 취하며,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오랜 기간 마땅한 휴게공간 없이 나무 밑에 돗자리를 깔고 지내시던 마을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 쉼터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마을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군자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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