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과장 방효설)는 3월 11일 시흥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 세러피’라는 제목의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오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자살 전조 증상 등을 알아보는 과정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적어 봄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태도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교육임에도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강사의 강의와 교육 주제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90%를 넘어서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많은 직원들이 마음 치유와 건강도시에 대한 교육을 많이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흥시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직원과 시민을 위한 강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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