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우여행사가 실시하는 팔도유람 전국일주 홍보 포스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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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승우여행사가 지난해 국내여행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국일주 여행 ‘대한민국 팔도유람 24박25일’ 상품의 일부 일정을 재정비해 전국 어디서든 출발이 가능한 ‘국내 전국일주 상품’을 출시했다.
승우여행사는 지난해 가수 서수남·하청일이 부른 곡 ‘팔도유람’ 가사의 일부를 참고해 전국을 유람하는 ‘팔도유람 전국일주 24박25일(이하 전국일주 여행)’ 여행을 기획한 바 있다. 상품 출시 후 서울 외 지역에서도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아 전국 어디서든 출발할 수 있도록 일부 일정을 재정비해 새로운 전국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전국일주 여행은 첫 일정을 제주도에서 시작해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울릉도까지 25일간 순서대로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돌아보는 동선으로 짜였다. 제주도 출발로 서울, 부산, 경기 전국 어디서든 출발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지역 분들이 여행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짐이 많은 장기 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고객이 편리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도록 홈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여행 일정에 맞추어 출발과 도착 시간에 전용차량과 기사가 직접 픽업을 도와줘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도록 돕는다(단, 일부 지역 불가).
이번 여행은 제주도에 집결해 2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1일 차부터 3일간 제주도와 우도를 여행하고 4일 차부터 강원도를 둘러본다. 8일 차부터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순서대로 돌며 17일 차부터 경상도와 울릉도까지 즐기고 경상도 양산에서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25일째에 서울로 올라온다.
여행 기간 지역별 별미도 맛보고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알찬 일정으로 채워졌다. 13곳의 국내 유명 사찰을 방문하고 다양한 숲과 마을을 체험, 야생 돌고래 답사, 동해 바다열차, 목포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콘셉트를 접목해 지역 문화도 경험한다.
승우여행사의 이원근 대표는 “지난해 첫 출발 후 여행에 참여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이 연락을 주셨는데 첫 시행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여행 일정을 재정비하게 됐다”며 “이번 여행으로 많은 분이 전국일주의 꿈을 이루시고, 특별한 추억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우여행사의 대한민국 팔도유람 24박25일은 전 일정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여행으로 전용차량, 일정상의 숙박비와 식사비 그리고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됐다. 출발, 도착 시 집과 공항 왕복 픽업서비스까지 제공해 1인당 475만원(3인 1실 기준)부터 판매된다. 올해 상반기 출발일은 4월 6일, 5월 4일, 6월 1일이다.
여행 참여자 전원에게는 담요, 세안용품, 멀미약 등이 담긴 여행키트가 제공되며 24박25일 완주자에게는 완주패와 완주인증서도 전달된다.
한편 승우여행사는 팔도유람 전국일주 24박25일 동안의 긴 여행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제주-강원도권 6박 7일 △충청-전라도권 8박 9일 △울릉-경상도권 8박 9일 총 3가지 지역을 나눠 여행하는 중장기형 일주 여행을 함께 선보였다. 매달 1회씩 출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승우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일주 팔도유람: http://swtour.co.kr/event/evt_new8do24n25d.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