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존슨앤드존슨(얀센) 코로나 백신' 사용 승인...국내 관련주는?(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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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미국(FDA)이 27일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미국에서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세 번째로 승인을 받은 백신이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수백 만 회분이 미국 내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로써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인들에 대한 '접종'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승인이 별도로 필요하다.
CDC의 승인은 이르면 28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되고 냉동 보관을 하지 않아도 돼 백신접종의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임상시험에서 66%의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경쟁사들의 백신보다는 효과 면에서는 떨어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존슨앤존슨(얀센) 관련주로는 티앤알바이오팹, 유한양행, 인콘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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