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로나 확진자 또 400명대 될 듯 "전날 9시 기준 374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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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2명보다 12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00명(80.2%), 비수도권이 74명(19.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1명, 서울 122명, 인천 27명, 전북 17명, 광주 11명, 부산 9명, 경북 7명, 대구·강원 각 6명, 충북·충남 각 4명, 울산·전남 각 3명, 대전 2명, 세종·경남 각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 안팎, 많으면 400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5일에는 오후 9시 이후 44명 늘어 40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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