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 코로나 백신 "오늘 의료진 300명 첫 접종" 향후 일정은?(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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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27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5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에는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전날인 26일 국제 백신 공급기구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국내로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5만8000명분이다.
이날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 중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의 코로나19 전담 병원 의료진 101명 등 모두 300명이다.
이후 다음 달 3일부터 양산 부산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권역 및 지역 예방접종 센터에서도 접종이 시작된다.
당국은 다음 달 20일까지 의료진 5만 55000여명에 대해 1차 접종을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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