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시리즈 영상물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물은 코로나 이후 더욱 일상화되고 있는 미디어 과다사용을 소재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필요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고자 제작하였다. 실제로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온라인 학습으로 인해 ‘자녀의 미디어 사용 증가’,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가장 힘들다고 호소하였다
제작된 영상은 총 3종으로 스마트폰 참기, 유령진동증후군, 시간절도 등 청소년 및 보호자가 흔히 경험하는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영상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 홍보 영상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www.kyci.or.kr/userSite/sub02_3_gallery.asp)또는 유튜브채널(www.youtube.com/watch?v=eDt_od-jDWo)에서 확인 가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의 중앙지원기관으로 전국 200여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울지역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통해 미디어 과의존 수준별 상담과 치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3월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실시되는‘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의 총괄 운영기관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이용습관과 사용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이번 영상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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