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일대, 주택재개발 추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된다
대야동 303번지 일대(동서증권 인근)가 공동주택 개발용지로 지정돼 전용면적 115㎡이하 1117세대와 임대주택 194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일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고 2월 12일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와의 협의와 검토를 거쳐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이번에 주택재개발 추진되는 대야동 일대는 현재 제1종.2종.3종 주거지역으로 용도가 지정돼 있으나 면적 7만8071㎡이 모두 3종 지역으로 변경돼 이중 대지면적 5만3318㎡(1만6128평)에 13층-23층까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공원이 3006㎡(909.3평), 서해안로변에 완충녹지 2475㎡(748.7평)와 도로 1만9272㎡(5829.8평)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 시의회에 의견을 청취했으며, 오는 7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정비구역 지정신청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74호 기사 2007.06.12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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