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113명 코로나 감염 '외국인 다수'

강선영 | 기사입력 2021/02/17 [11:07]
강선영 기사입력  2021/02/17 [11:07]
[속보]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113명 코로나 감염 '외국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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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검사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기 남양주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에서 직원 1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이 이 공장 직원 158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1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이며 대부분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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