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중대본 정례브리핑(2.13) "코로나 1.5단계"

강선영 | 기사입력 2021/02/13 [22:02]
강선영 기사입력  2021/02/13 [22:02]
코로나19 발생현황 중대본 정례브리핑(2.13) "코로나 1.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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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로나19라이브 실시간 확진자수는 13일 22시00분 현재 251명을 기록하고 있다. 총 확진자수는 83,199명이다. 

[변이 감염자 8명 추가]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8명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국내발생 사례 91건과 해외유입 사례 10건 등 총 101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유입 사례 8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 장병 휴가 15일부터 허용]
국방부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병들의 휴가도 "군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능력 등 휴가자 방역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부대 병력 20% 이내) 로 허용"한다고 설명했다. 

[제주형 거리두기 1.5단계 완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침에 따라지난 12월 18일 0시부터 적용해오던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15일 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2주간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설연휴마지막날인 14일 지나고 월요일인 15일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된다.

수도권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로 완화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3개월간 집합금지 조치됐던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15일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된다.

수도권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로 완화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3개월간 집합금지 조치됐던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2일)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모든 가설에 대해 열려있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일부 가설이 폐기됐는지 질문이 제기됐다"며 "모든 가설에 대해 열려 있고 추가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3,199명(해외유입 6,6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1,9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695건(확진자 5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6,6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362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291명으로 총 73,227명(88.0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13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345

131

26

14

29

3

5

2

5

97

2

4

14

5

0

4

4

0

누계

76,523

25,175

2,880

8,338

3,900

1,830

1,086

867

183

19,905

1,702

1,549

2,009

976

706

2,949

1,954

51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2.13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추정)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아시아(중국 외)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17

0

9

0

6

2

0

5

12

6

11

누계

6,676

39

2,988

1,153

2,185

288

23

2,863

3,813

3,648

3,028

(0.6%)

(44.8%)

(17.3%)

(32.7%)

(4.3%)

(0.3%)

(42.9%)

(57.1%)

(54.6%)

(45.4%)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 네팔 1명(1명), 인도네시아 3명(3명), 러시아 2명(2명), 일본 1명, 요르단 1명, 아메리카 : 미국 6명(3명) 아프리카 : 탄자니아 1명(1명), 리비아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 관리 현황*(‘20.1.3일 이후 누계)】

 

구분

격리해제

격리 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2.12.(금) 0시 기준

72,936

8,394

161

1,507

2.13.(토) 0시 기준

73,227

8,458

157

1,514

변동

(+)291

(+)64

(-)4

(+)7

* 2월 12일 0시부터 2월 13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2월 13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53.1명), 수도권에서 257명(74.5%) 비수도권에서는 88명(25.5%)이 발생하였다.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전국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강원)

(제주)

2.13일(0시 기준)

345

257

28

8

18

32

2

-

주간 일 평균

353.1

281.6

13.4

12.1

15.7

23.4

5.1

1.7

주간 총 확진자 수

2,472

1,971

94

85

110

164

36

12

 

 

○ 수도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2.7.

2.8.

2.9.

2.10.

2.11.

2.12.

2.13.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수도권

264

207

217

344

383

299

257

281.6

1,971

서울

141

111

86

169

177

155

131

138.6

970

인천

15

17

14

18

25

41

29

22.7

159

경기

108

79

117

157

181

103

97

120.3

842

 

- (서울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2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종사자 1명(지표포함), 이용자 13명

- (서울 성북구 체육시설 관련) 2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종사자 1명(지표), 이용자 7명, 가족 6명, 지인 1명

- (서울 강동구 사우나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구분) 종사자 5명(지표포함), 이용자 10명(+3), 가족 2명(+1), 기타 2명(+2)

-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 2월 1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8명*이다.

* (구분) 환자 37명, 종사자 10명, 간병인 19명, 가족/보호자 32명(지표포함, +3)

-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 (구분) 교회1 관련 20명(지표포함), 교회 2 관련 5명, 어린이집 관련 6명, 식당 및 커뮤니티모임 관련 12명, 기타 14명(+2)

- (인천 서구 가족/지인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 (구분) 지인 7명(지표포함), 가족 8명, 노래방 관련 7명(+1), 기타 1명(+1)

- (경기 포천시 일가족 관련) 2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가족 10명(지표포함)

- (경기 용인시 어린이집 관련) 2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교사 4명(지표포함), 원생 3명, 가족 7명

-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 (구분) 직원 8명(지표포함), 교인 17명(+1)

- (경기 고양시 (춤)무도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3명이다.

 

구분

환자 구분

① 무도장 1

70(+28)

방문자 42명(지표포함, +11), 가족 19명(+14), 기타 9명(+3)

② 무도장 2

3(+3)

방문자 3명(+3)

 

○ 강원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2.7.

2.8.

2.9.

2.10.

2.11.

2.12.

2.13.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강원권

5

4

3

5

11

6

2

5.1

36

 


- (강원 철원군 일가족 관련) 2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일가족 11명(지표포함)


○ 충청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2.7.

2.8.

2.9.

2.10.

2.11.

2.12.

2.13.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충청권

16

10

10

5

6

19

28

13.4

94

대전

6

4

2

-

2

1

5

2.9

20

세종

1

1

1

1

-

2

5

1.6

11

충북

1

-

2

2

3

6

4

2.6

18

충남

8

5

5

2

1

10

14

6.4

45

 

 

- (세종시 건설현장 관련) 2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종사자 8명(지표포함), 가족 2명, 기타 1명
** (지역) 세종 5명, 대전 1명, 울산 3명, 인천 1명, 경남 1명

- (충남 당진시 식당 관련) 2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지인 6명, 가족 1명, 기타 3명

- (충북 충주시/전북 김제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2월 1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8명이다.

 

구분

환자 구분

① 충주시 업체

44(+3)

종사자 27명, 회사2 4명, 가족 8명(+3), 지인 5명

② 김제시 업체

24

방문자 3명, 종사자 14명, 가족 6명, 기타 1명

 


* (업종) 닭고기 가공업체


○ 호남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2.7.

2.8.

2.9.

2.10.

2.11.

2.12.

2.13.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호남권

14

7

11

17

16

12

8

12.1

85

광주

10

7

8

14

9

6

3

8.1

57

전북

-

-

3

2

7

2

5

2.7

19

전남

4

-

-

1

-

4

-

1.3

9

 

 

 (광주 북구 성인게임랜드1 관련) 2월 7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구분

환자 구분

① 성인게임랜드 관련

20(+3)

종사자 2명(지표포함), 방문자 7명(+1), 가족 7명, 기타 4명(+2)

② 영어학원 관련

16(+2)

학생 10명, 가족 6명(+2)

 

 

* (추정감염경로) 성인게임랜드 종사자 → 가족 전파 → 영어학원 전파


○ 경북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2.7.

2.8.

2.9.

2.10.

2.11.

2.12.

2.13.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경북권

12

25

13

16

11

15

18

15.7

110

대구

11

20

9

14

10

11

14

12.7

89

경북

1

5

4

2

1

4

4

3.0

21

 

- (대구 북구 병원 관련) 2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 (구분) 직원 2명(지표포함), 환자 2명, 가족 1명, 지인 1명

- (대구 북구 일가족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구분

환자 구분

① 일가족 관련

9

가족 5명(지표포함), 지인 1명, 기타 3명

② 치과 관련

8

이용자 5명, 종사자 1명, 가족 2명

③ 음식점 관련

14(+3)

방문자 8명(+1), 가족 5명(+2), 기타 1명

 

○ 경남권

 

(주간 : 2.7일~2.13일, 단위 : 명)

구분

2.7.

2.8.

2.9.

2.10.

2.11.

2.12.

2.13.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경남권

12

11

17

27

36

29

32

23.4

164

부산

8

7

9

18

29

25

26

17.4

122

울산

-

-

3

-

2

-

2

1.0

7

경남

4

4

5

9

5

4

4

5.0

35

 

- (부산 중구 요양원 관련) 2월 11일 종사자 선제검사 결과 4명 확진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구분) 종사자 5명(지표포함), 환자 17명

- (부산 중구 재활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이다.

 

 

구분

환자 구분

① 재활병원 관련

25(+1)

종사자 5명, 환자 11명(+1), 간병인 5명, 가족 4명

② 목욕탕 관련

16(+2)

이용객 12명(지표포함), 가족 2명, 지인 1명(+1), 기타 1명(+1)

③ 운송회사 관련

4

직원 2명, 가족 1명, 기타 1명

 


* (지역) 부산 41명(+1), 경남 3명(+2), 서울 1명

-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구분

환자 구분

① 요양시설 관련

10

종사자 2명(지표포함), 환자 7명, 가족 1명

② 병원 관련

13(+2)

종사자 5명(+2), 환자 7명, 가족 1명

 

 

* (추정감염경로) 요양시설 입소자 → 병원 입원

-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 2월 1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 (구분) 종사자 34명(지표포함), 가족 20명(+2), 지인 1명, 기타 8명(+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영생교, 용산구 외국인 집단발생 등 주요집단발생 사례의 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경기 부천시 소재 영생교 관련하여 교인, 직원 및 학원생, 가족 등 총 123명(2.13일 0시 기준)이 감염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하였다.

- 주요 위험요인은 △출입명부 및 체온체크 미흡, △식당내 가림막 미설치 및 취식, △실내 환기불충분(예배방‧합주실‧강의실 등), △예배·강의 시 마스크 미착용, △기숙사 위생 불량(시설 낙후, 환기·일조량 부족 등) 및 거리두기 미흡, △지표환자 장기간 위험노출 등으로 확인되었다.

- 주요 전파경로는 승리제단 공동생활실 및 영생교 내부 전파를 시작으로 교인(학원강사)을 통한 학원생, 가족 등 추가전파로 추정하였다.

 서울 용산구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하여 교인‧어린이집‧식당‧체육 커뮤니티모임 관련 지인 등 총 57명(2.13일 기준 0시 기준)이 확진되었으며,

-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교인 간 소모임 △실내 마스크 착용 미흡, △실내 환기 미흡 등이 있었다.

- 주요 전파경로는 최초 확진자와 함께 교회 예배 참석한 교인, 가족, 가족이 다니는 어린이집 및 실내 체육 활동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에 방역당국은 다수가 모이는 실내에서는 감염 예방 및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종교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이 의무화 되어 있는 만큼, 종교활동 시 △마스크 착용, △규정된 참석 인원* 및 이용자 간 거리두기 준수, △정규 종교활동 외 대면 모임‧행사·식사 금지, △실내 환기‧소독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수도권은 좌석 수 기준 10% 또는 시설 면적 고려 수용인원의 10% 이내,수도권 외는 좌석 수 기준 20% 또는 시설 면적 고려 수용인원의 20% 이내

- 실내 체육활동 시에는 이용자는 △의심증상 시 방문자제, △시설내 음식섭취 금지, △공용시설/물품 이용 최소화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고, 시설 관리자는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 △공용 물건 및 표면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자주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 또한, 방역당국은 외국인도 집단·모임을 하거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경우, 확진자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의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의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설 명절기간 동안 유통매장, 귀성길 및 관광‧숙박 관련 신고 사례가 있었다.

- △재래시장에서 출입명부 미작성, 5명 이상 밀집 취식, 시식 권유 △대형마트에서 마스크 미착용 입장, 화장품 테스트, △도매시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호객행위 등의 사례가 있었으며,

- △버스 내 마스크 미착용으로 기침‧취식, △휴게소에서 취식, 발열 체크 미흡, 출입명부 미기재, △여객선 내 마스크 미착용, △설 연휴 단체 여행(펜션‧캠핑장 이용, 취식, 음주) 사례도 있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설 연휴가 재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남아있는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실천을 요청하였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상황은 다음과 같다.

 2월 9일 이후 총 101건(국내 91건, 해외유입 10건)을 분석한 결과, 93건(국내 91건, 해외유입 2건)은 미검출, 8건(해외유입 8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 (영국 변이) 5건 확인(외국인 1, 내국인 4)
: △헝가리 發 3인, △UAE 發 1인, △가나 發 1인
* (남아공 변이) 3건 확인(내국인 3) : △UAE 發 2인, △잠비아 發 1인

- 지난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88건*(영국 변이 69건, 남아공 변이 13건, 브라질 변이 6건 / ’21.2.13일 0시 기준)이다.

* 총 2,894건 분석 완료(국내발생 2,077건, 해외유입 817건 / ’21.2.13일 0시 기준)

 확인된 8건의 변이 바이러스 중 3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5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 결과, 현재까지 변이주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으며,

-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접촉 가능성이 있는 4명(동거가족 2명, 지인 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하였고 자가격리 조치하였다.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 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동안 전국적 이동 및 가족 모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명절을 계기로 감염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설 연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코로나19 3차 유행 지속‧변이바이러스 증가 등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연휴기간 동안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할 경우 재유행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우선,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외 방문‧모임은 자제하고 마음으로 함께하며, △요양병원‧시설 면회는 영상 통화 활용, △ 밀집·밀폐·밀접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는 가지 않는다.

- 또한,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등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추모한다.

 부득이하게 고향‧친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상시 착용, △머무르는 시간은 짧게, △손 씻기 등 철저히 준수, △증상이 있으면 가족‧친지는 방문하지 않고 즉시 검사를 받는다.

- 이동 시에는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기차‧버스 내 취식 금지‧대화 자제, △휴게소 등 이용 시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철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관찰, △외출은 자제하도록 한다.

 정부는 △콜센터 24시간 대국민 상담·안내, △비상진료체계(병상‧생활치료센터‧응급실 등)를 차질없이 운영하고, △강화된 특별입국 절차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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