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코로나 집단감염 발생 "환자, 의료진 등 37명 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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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지금까지 총 37명이 확진됐는데, 확진자는 대부분 본관 7층과 8층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 과가 아니라 정형외과, 외과, 내과 등 여러 과에서 두루 확진자가 나와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응급실 앞 선별진료소와 병원 뒤편의 도보이동형 검사소에서 입원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에 대해 오늘(13일)과 내일 이틀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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