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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9일 오전 10시00분께 전북 군산시 장재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양손에 화상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