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6일 11시 시흥시 코로나 현황을 밝히고 확진환자가 5일 13시 대비 4명(#609~#612)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재 신규 확진자(#611, #612) 2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환자의 방문장소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햬 알릴 예정이다.
시흥#611 확진환자는 2월 3일 증상발현 되어 2월 5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됐고 발열 등 증상 있으며 감염경로 조사와 동거 가족 2명에 대해서는 검사 중이다.
시흥#612 확진환자는 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며 2월 4일 증상발현 되어 2월 5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됐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고 동거가족 1명도 검사 중이다.
시흥 #609, #610 확진 환자는 시흥 #608번 동거 가족이며 콧물 등 증상이 있으며 2월 3일 증상발현 2월 5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됐으며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인 것으로 발표 했다.
시흥시는 6일 현재 9명(#321, #343, #345, #363, #364, #365, #392, #411, #575)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으며 자가 격리자는 53명 감소한 527명, 이중 311명은 해외입국자로, 자동 자가격리된 사항이며 현재까지 격리 해제되거나 감시 해제된 인원은 총 69,885명이다.
현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검사 건수는 1,836건, 누적 검사 건수는 49,618건이다. 시흥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2월 14일까지 운영하며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증상이 없는 분들도 무료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매주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주 일요일(7일)에는 14시부터 17시까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경기도 시흥시 공단1대로259번길 5)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시흥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14일까지 시행되며 설 연휴기간에도 동거 가족이 아닌 5인 이상은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도 시행되며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예매할 수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이 금지되며 포장판매만 가능하며 설 연휴 때 여행 수요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숙박 시설 예약 인원도 객실 수의 2/3로 제한된다.
종교 관련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와 기도원, 수련원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감염을 전면 차단합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시흥시방역대책본부(본부장 임병택 시흥시장)는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방역 조치에 시민 여러분께서 한 번 더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시흥시 보건소(031-310-6815~6818)로 연락 바란다.”라며 시흥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