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65세 고령층 효과 의문' 관련주는(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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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살 이상의 고령층에게도 면역 효과가 있다고 영국 당국이 밝혔다.
앞서 프랑스 등 유럽의 다른 국가들은 고령층 접종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며 65살 미만인 사람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하지만 영국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해보니 65살 이상에도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내 다른 국가들이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만 65세 미만에 대해서만 접종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피르모하메드 영국 백신승인 관련 인체용 약품전문가 워킹그룹위원회 위원장은 “영국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할 당시 65세이상에 관한 충분한 자료가 없었지만, 이후 더 많은 이들이 임상시험을 끝냄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추가 자료를 볼 수 있었다”며 “백신은 역시 노령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강한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영국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올 1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한편,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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