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키로나주 코로나 항체치료제 2월 중순 공급...셀트리온 관련주 주목(사진=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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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정부가 조건부 품목 허가를 받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구매해 2월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고연령 환자 또는 기저질환자에게 투여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조건부 품목 허가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960mg(레그단비맙)’를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해 2월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치료제 투여대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된 범위를 대상으로 한다.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경증 환자, 폐렴 동반 환자(산소치료 필요 환자 제외)에 대해 증상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투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로는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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