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인지파트너 양성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2/04 [07: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2/04 [07:52]
시흥시,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인지파트너 양성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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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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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안심센터(소장 박명희)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5차례에 걸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통해 월곶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1기 인지파트너로 양성했다.

 

인지파트너란 지역주민에게 심도 있는 치매교육을 제공해 지역의 치매자원봉사자로 양성하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인지파트너는 월곶동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나 인지 저하자를 방문해 인지강화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고립돼 있는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에 활동지원을 하게 된다.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으로 시흥시 주민을 인지파트너로 양성해 자신이 사는 동네의 치매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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