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시 강남구는 20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강남구 확진자 현황295명이다.
개포동, 세곡동 주민은 각각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이며, 또 다른 개포동 주민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접촉자로, 강남구 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강남구는 역삼동 소재 당구장에서 오늘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을 포함해 총5명의 확진자(구민 4명, 타 지역 1명)가 발생. 관련 장소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입시학원 강사 1명 코로나1)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자는 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등에 따르면 확진 강사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강의를 진행했다.
강남구는 수능을 6주 앞두고 관내 대형·입시학원을 시작으로 성인학원, 교습소 등에서 근무하는 2만명의 강사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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