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SRC재활병원 새 집단감염 사례 발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어 누적 2만5천108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32명, 서울 1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50명이고, 그 밖의 지역은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특히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등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현재 확진자들과 접촉한 24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전날(6명)보다 5명 늘며 다시 두 자릿수가 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4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