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흥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흥시장 임병택)는 11일 오후 7시 시흥시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 추가 발생 됐다고 밝혔다.
시흥시 #140 확진환자는 안양시 #214번 확진환자 가족으로 목감동 거주 70대이며 지난 10월 4일 기침 등 증상 발현되어 10월 11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되어 국군수도병원 이송됐다고 전했다.
또한 시흥시 #141 확진 환자는 능곡동 거주, 30대로 도봉구 #215 확진환자와 접촉자이며 무증상자로 10월 11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흥시는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며. 확진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 후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흥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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