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정부는 11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대를 나타내며 새로 적용할 '거리두기'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8∼10일에 이어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안정되는 추세이지만 추석 연휴(9.30∼10.4)와 한글날 연휴(10.9∼10.11) 까지 겹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정부는 최근의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집단감염 사례 상황 등을 토대로 12일부터 새로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수칙 내용을 11일(오늘) 오후 4시 30분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추석 특별방역기간인 현재까지는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조처들이 시행되며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 누적 2만4천60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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