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수 신창원 신드롬의 이유, 죄목과 출소일은 언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0/11 [13:55]
강선영 기사입력  2020/10/11 [13:55]
탈옥수 신창원 신드롬의 이유, 죄목과 출소일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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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원, 희대의 탈옥수라 불리는 이유? 티셔츠 유행 '화제'

탈옥수 신창원 신드롬의 이유, 죄목과 출소일은 언제?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탈옥범 신창원의 출소일과 죄목에 대해 화제로 실검에 올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시사·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탈옥범 신창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신창원은 지난 1997년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한 후 2년 6개월 907일간의 도피 생활 끝에 검거됐다. 이후 무기형을 선고받아 출소일 없이 20여년간 독방 수감 중이다.

신창원이 907일간의 오랜 시간을 잡히지 않을 수 있던 이유는 총 15명의 여성들의 도움으로 밝혀졌다. 당시 신창원의 남다른 패션 감각과 외모 때문에 팬클럽과 그가 입은 티셔츠는 전량품절이 되는 등 이례적인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신창원은 처음에 절도죄로 소년원에 수감됐고, 이후 1983년 절도죄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붙잡혀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어 지난 1984년에도 절도 혐의로 체포, 징역 단기 10개월 장기 1년을 선고받았으며, 1985년 7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체포돼 3년간 수감 생활을 했다.

1988년 출소 이후 신창원은 지난 1989년 3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 골목길에서 동료 4명과 강도살인을 범해 그해 9월 무기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20여년간 출소일없이 수감생활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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