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홈 영향 강원·경북·제주 비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0/10 [10:12]
강선영 기사입력  2020/10/10 [10:12]
제14호 태풍 찬홈 영향 강원·경북·제주 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제14호 태풍 찬홈 영향 강원·경북·제주 비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10일 제14호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을 받은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에는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 5㎜ 내외의 비가 가끔 올 것으로 예보했다.

 

또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은 이날까지 너울이 더욱 강해지고 높은 파도가 더해지면서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수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해·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50∼8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0∼6.0m로 매우 높게 인다.

 

기상청은 북동풍의 영향으로 풍랑특보가 11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으니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