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축소신고 의혹 김홍걸 의원 검찰 출석 "언론 노출 않되게" 당부(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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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재산 축소신고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김 의원을 소환해 재산 축소신고 의혹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권을 누락해 4주택을 3주택으로 축소 신고한 사실 등이 드러났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을 제명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했다.
김 의원의 변호인은 검찰에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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