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청 '15번 코로나 확진자' 접촉 가능성 "부촌식당 방문 여성 4명 등 찾아...검사 받아야"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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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목포시청이 15번 코로나 확진자의 추가 동선을 공개했다.
목포시청은 9일 긴급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15번 확진자 관련 10월 8일(17:40~18:20) 부촌식당 방문한 여성 4명(분홍상의,파란셔츠) 테이블과 남녀테이블(와인색,회색점퍼)은 보건소로 연락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목포시에서 코로나19 15번 확진자는 석현동 거주자로 14번 확진자의 남편인 70대다.
확진자는 지난 6일 오후 1시30분쯤 자가용을 이용해 아내와 함께 광주광역시 농성동 소재 약국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후 오후 5시쯤 목포에 돌아왔다.
7일에는 오후4시30분 목포미래병원을 방문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받고 6시10분 중앙병원으로 이동해 배우자를 간호하며 머물렀다.
8일에는 중앙병원에 머물다 자차를 이용해 오후 5시30분부터 한시간 가량 부촌식당에서 아들과 식사를 하고 중앙병원으로 이동해 7시 20분쯤 자택으로 돌아왔다.
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주거지, 병원, 음식점에 대해 긴급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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