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화천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양성 사례 발생(사진= MBC)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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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양성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의 양돈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육 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이다.
수습본부는 해당 농가의 돼지 940여 마리를 모두 매몰 처분하고, 주변 농가 이동제한과 통제초소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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