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9일 한글날 날씨 (기상청 제공)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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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기상청은 오늘(8일)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타난 곳이 많다고 전했다.
모레(1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다.
내일(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등 7~1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등 22~25도가 되겠다.
모레(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등 8~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등 22~25도가 되겠다.
내일(9일)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모레(10일)까지 24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남부, 동부, 서부)를 중심으로 주말(10~11일)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발효 중인 풍랑특보는 주말(10~11일)까지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너울) 제주도에는 북동풍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너울은 주말(11일)까지 이어지겠고,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낚시나 물놀이 등 해안지역에서 야외활동 시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8일)부터 내일(9일) 사이에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더욱 강하게 유입되고, 높은 파도까지 더해지면서 방파제나 해안지역에서는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강풍)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10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비닐하우스,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강한 바람에 낙하하는 시설물에 의한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북동풍계열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되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모레 새벽에 한때 비) 모레(10일) 새벽(03~06시)에 동풍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9일)은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풍주의보 : 울산, 부산, 제주도, 경상남도(거제, 통영), 경상북도(경주, 포항),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여수, 고흥)
풍랑경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제주도북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중부남해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