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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0/08 [15: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0/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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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하늘
노란 조형물이 이채롭다.
천천히 걷노라면
너와 나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
배곧 한울공원

                                        /글.사진 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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