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청 경기 제주 비소식 '낮최고기온 24도' 강풍 불고 미세먼지 좋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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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예보됐다.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주는 오후부터 밤사이 5∼2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0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의 분포로 전날(아침 15∼20도·낮 19∼28도)보다 낮겠다.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4일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등으로 관측된다.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초속 8∼13m의 강풍이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4∼9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m, 서해 0.5∼4m, 남해 0.5∼3m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서해상과 동해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초속 8∼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높겠으니 항해·조업·귀경길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남해안은 이날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다.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16∼21) <20, 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17∼21) <20, 2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16∼22) <20, 20>
▲ 춘천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비 곳] (12∼21) <20, 60>
▲ 강릉 : [구름많음, 맑음] (16∼24) <20, 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7∼23) <20, 20>
▲ 대전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17∼23) <60, 2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5∼23) <20, 20>
▲ 전주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18∼22) <70, 20>
▲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18∼22) <70, 3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18∼23) <70, 20>
▲ 부산 : [흐림, 구름많음] (20∼24) <30, 20>
▲ 울산 : [흐림, 구름많음] (18∼24) <30, 20>
▲ 창원 : [흐림, 구름많음] (19∼24) <30, 20>
▲ 제주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0∼23) <30,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