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판정" 트럼프 하나 남긴 공식일정도 취소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0/03 [07:32]
강선영 기사입력  2020/10/03 [07:32]
"코로나 확진 판정" 트럼프 하나 남긴 공식일정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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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 판정" 트럼프 하나 남긴 공식일정도 취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하나 남겨둔 공식 일정마저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노년층 코로나19 지원과 관련한 전화통화를 비공개로 할 예정이었으나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CNN방송이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MSNBC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대신 통화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날 플로리다주 유세 등의 공식 일정이 있었으나 해당 통화 일정 남겨두고 모두 취소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전화통화도 쉽지 않은 상황인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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