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곡의 추석...제주서 일가족 5명 탄 차량 전복(사진=제주서부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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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제주에서 일가족이 탄 차량이 전복돼 차에 타고 있던 생후 4개월 아기가 숨졌다.
1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상행선 제주운전면허시험장 앞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고 단독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씨를 포함해 일가족 5명 가운데 4명이 경상을 입었고, 4개월 여아가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도로를 이탈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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