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추석...한가위 보름달 뜨는 지역별 시간(사진=천문연) ©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한가위 보름달이 1일(서울 기준) 오후 6시 20분에 뜬다. 자정을 넘기면 가장 높게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에 따르면 1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6시 20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2일 0시 20분이다.
하지만 이 때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10월 2일 6시 5분이다. 따라서 2일 달이 지기 직전 서쪽 지평선 가까이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
주요 도시의 달 뜨는 시각은 인천 오후 6시 21분, 수원 오후 6시 20분, 강릉 오후 6시 12분, 춘천 오후 6시 17분, 대전 오후 6시 18분, 청주 오후 6시 18분, 대구 오후 6시 13분, 부산 오후 6시 11분, 울산 오후 6시 10분, 광주 오후 6시 20분, 전주 오후 6시 19분, 제주 오후 6시 2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