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환경미화원 8명 코로나 집단감염 "마스크 늘 썼는데도..."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9/27 [12:0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9/27 [12:00]
신도림역 환경미화원 8명 코로나 집단감염 "마스크 늘 썼는데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신도림역 환경미화원 8명 코로나 집단감염 "마스크 늘 썼는데도..." (사진=방송화면)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지하철 1·2호선과 경부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일하던 청소용역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8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구로구는 신도림역 청소미화원 A씨가 23일 발열과 두통 증상이 있어 다음날 검사를 받았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동료 16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한 결과 어제 7명이 양성, 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마스크는 착용했으나 항상 도시락을 싸와 휴게공간에서 함께 먹고 휴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역무원들과 접촉으로 없었고 출퇴근 이외에 구로구내 의미있는 동선은 없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