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25일부터 독감접종 재개...백신 및 품질검사 신속 완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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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22일부터 일시 중단되었던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백신 공급체계가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2회 접종대상자 포함) 및 임신부에 대해서는 9월 25일 오후부터 접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2회 접종대상자 포함) 및 임신부 대상 국가무료접종은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백신(유료 접종 백신과 동일)으로 접종하고, 백신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부조달물량 사용 대상이 아니다.
접종 대상이 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사전에 병·의원 예약 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9월 29일부터는 추석연휴기간에 운영하는 의료기관도 조회해볼 수 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백신 조사 및 품질검사를 완료하고 신속ㆍ투명하게 진행상황을 국민과 의료기관에 알리고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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