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1일날 발표한 2021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12월3일 실시하는 2021수능에서 N수생 비율이 27%로, 현 체제 수능이 도입된 200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체 지원자수는 처음으로 40만명대로 줄었다. 전년 54만8734명보다 5만5301명 줄어든 49만3433명이다.
올해 수시와 정시에서는 경쟁률이 떨어지고 합격선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응시자가 줄면 수능 등급간 인원도 줄어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이 27%로 최근 15년 이내 가장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에서 졸업생(N수생)의 영향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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