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리 화재 발생, 청량리전통시장 큰 불(사진= MBC)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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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청량리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청량리전통시장에 불이 난 것.
21일 오전 4시 40분쯤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대문소방서 상황실은 "인명피해는 확인 되지 않았고, 창고 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고 밝혔다.
청과물시장은 도매 상인 등이 있어, 새벽부터 문을 열고 상인들이 모이는 장소다.
한 상인은 "과일을 보관하고 작업을 하는 창고에서 불이 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려고 했지만, 규모가 꽤 커서 끌 수 없었다. 한 차례 진화됐다가 다시 불이 살아났다"는목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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