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제일교회 "서울시에 반소로 손해배상 물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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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2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한 서울시에 대해 교회도 서울시에 반소로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회나 전광훈 목사가 누구를 어떻게 감염시키고 어떻게 확산시킨 것인지에 대한 (서울시) 발표는 판판이 깨어질 주장"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의 전국 확산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본부장이 이룬 결과물인데, (문 대통령은)정 본부장에게 진급으로 상을 줬다"며 "문 대통령과 정 본부장은 그간의 모든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교회 측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와 즉시 생방송 공개토론에 응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일부 경찰이 언론에 수사 정보를 흘렸다"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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