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코로나 백신 내년 4월 모든 미국인에 공급 확신"(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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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내년 4월까지 모든 미국인을 위해 충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종 단계의 개발 및 임상시험이 이뤄지는 3개 백신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발전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연말까지 최소한 1억개의 백신 투여량을 제조할 것이고 아마 이보다 훨씬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수억회분 투여량이 매달 활용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는 내년 4월까지 모든 미국인을 위한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함께 백신이 사용 승인을 받으면 24시간 내 보급이 시작될 것이라며 신속한 보급을 위해 군대를 동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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