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천안시청이 25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의 동선을 발표했다.
천안시청에 따르면 148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용곡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하이렉스파 관련 천안 144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1일 쌍용동 '하이렉스파'와 '흥부네막국수'를 방문했으며 이후 신방동의 '미래연합치과'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150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신방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19일부터 잔기침 증상이 발현돼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 관련 감염자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3일 오전에도 '순천향대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19일에는 신방동의 '홈플러스'와 불당동 '뚜쥬루 거북이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에는 GS25를 방문했다.
154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차암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순천향대학병원을 방문했으며 21일 신방동 '천안짬뽕작전','세븐일레븐'을 방문했다. 22일에는 불당동 '마고코로'와 '투닷츠카페'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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