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부천시청이 2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늘푸른김밥·VMP'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부천시청은 이날 오후 10시 40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늘푸른김밥(원종동) 이용자중 유증상자,VMP(중동)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시 소사로 712(원종동)에 위치한 '늘푸른김밥'은 지난 2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 부천시 길주로 288(중동) 다운타운빌딩 704호 'VMP'는 지난 17일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해당 음식점에 방문한 유증상자와 사무실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장소들은 모두 방역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7시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2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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